🎓 1. 시니어 평생교육 바우처
- 2025년부터 “시니어 평생교육 바우처” 제도가 신설됩니다.
- 내용: 만 65세 이상 고령층에게 연간 35만 원의 교육비 바우처를 지원하며, 교육기관(디지털 교육 포함) 수강 및 문화 프로그램 등에 사용할 수 있음
- 첫 해는 약 8천 명 대상 시범 운영되며, 향후 확대될 예정입니다.
🏫 2. 디지털 배움터(디지털 리터러시 교육)
- **과기정통부 &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(NIA)**이 주관하는 ‘디지털 배움터’는 스마트폰·인터넷·카카오톡 등 기초 디지털 교육을 제공합니다.
- 2025년에도 전국 노인복지관, 주민센터, 평생학습관 등에서 오프라인 강좌가 정기적으로 개설됩니다.
📆 3. 2025년 디지털 교육 흐름
- NIA(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) 발표에 따르면 2025년은 AI 중심 디지털 전환의 변곡점이 될 해로, 디지털 포용 및 연령별 교육 확대가 정책 흐름에 포함됩니다
- 시니어 대상 교육 확대는 이러한 디지털 포용 정책의 일환입니다.
✅ 4. 이용 방법 및 신청 절차
- 대상: 만 65세 이상 고령자
- 지원 내용:
- 평생교육 바우처 연 35만 원
- 디지털 배움터 무료/저비용 교육
- 신청 채널:
- 거주지 시·군·구청 또는 노인복지관, 평생학습관 방문·전화 문의
- 각 교육기관의 홈페이지나 안내 브로셔 확인
- 수강 방식:
- 대부분 오프라인(집합 강의), 일부 온라인 병행 가능
💡 5. 정리된 표
바우처 규모 | 연 35만 원 (2025년 기준) |
대상 | 만 65세 이상 고령층 |
사용처 | 디지털/문화/평생교육기관 |
교육기관 | 노인복지관, 주민센터, 평생학습관, 민간기관 등 |
학습 내용 | 스마트폰, 메신저, 인터넷, 개인정보 등 기초 디지털 역량 |
신청 방법 | 거주지역 교육기관 방문·전화·온라인 |
🚀 6. 다음 단계 제안
- 지금 바로 거주지의 노인복지관 또는 평생학습관에 연락해서 디지털 배움터 2025년 교육 일정과 바우처 사용 가능 여부 확인해 보세요.
- 지역 기관 홈페이지나 안내문을 통해 최신 개강 일정과 신청방법, 교육내용 등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.
∽ 참여자 인터뷰 ∽
📌 인터뷰 ① “손주에게 문자 하나 보내는 게 이렇게 기쁠 줄이야”
이름: 김 0자 (만 72세, 서울 강서구)
참여 과정: 스마트폰 기초반 수강
“처음엔 단순히 문자 보내는 법이나 사진 찍는 법 정도만 배우려고 왔어요. 그런데 배우다 보니 카카오톡으로 손주 얼굴도 보고, 동영상도 보낼 수 있게 됐죠. 요즘은 친구들과 단톡방도 만들었어요. 선생님이 친절하게 가르쳐줘서 금방 익숙해졌어요. 무엇보다 손주에게 직접 사진을 보내주니까 너무 좋아하더라고요. 이 나이에 뭔가를 새로 배운다는 게 참 뿌듯해요.”
📌 인터뷰 ② “은행도 병원도 이제는 폰으로! 디지털이 무섭지 않아요”
이름: 박 0호 (만 68세, 대전 중구)
참여 과정: 생활 활용반 + 키오스크 체험
“마트 계산대 키오스크 앞에서 몇 번이나 멍하니 서 있다가 도움을 청하곤 했어요. 디지털 배움터에서 키오스크 사용하는 법을 직접 해보면서 익히니, 지금은 혼자서도 잘합니다. 스마트폰으로 병원 예약도 해보고, 금융 앱으로 통장도 관리해 보니 생활이 훨씬 편해졌어요. 디지털은 더 이상 젊은 사람들만의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요.”
📌 인터뷰 ③ “유튜브 채널까지 만들었어요. 내 인생 2막이에요”
이름: 최 0희 (만 70세, 부산 사하구)
참여 과정: 스마트폰 활용 심화반 + 유튜브 제작 특강
“예전엔 아이들한테 핸드폰 좀 봐달라고 하기 바빴죠. 그런데 배움터에서 유튜브 촬영, 영상 편집까지 배우면서 지금은 ‘우리 집 밥상’이라는 채널도 운영해요. 반찬 만드는 법, 전통음식 이야기 등을 영상으로 올리고 있는데, 구독자도 꽤 생겼답니다. 내가 가진 걸 나눌 수 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. 디지털이 제 인생의 새로운 문을 열어줬어요.”
📌 인터뷰 ④ “이제는 기차표도 내 손으로 예약해요”
이름: 윤 0희 (만 66세, 전북 익산시)
참여 과정: 스마트폰 기초 + 교통·생활 서비스 활용
“서울 가는 기차표를 딸에게 매번 부탁했는데, 이제는 앱으로 직접 예매할 수 있어요. 코레일 앱, 카카오맵, 네이버지도 이런 것들도 차근차근 배워서 혼자 여행도 가요. 무엇보다 배움터 선생님들이 천천히, 반복해서 알려주시니 걱정 없이 배웠어요. 친구들에게도 꼭 배우라고 추천하고 있어요.”
💡 공통적인 의견 요약:
- “처음에는 겁이 났지만, 배우면서 자신감이 생겼다.”
- “자녀나 손주에게 부탁하지 않아도 되니 자존감이 올라갔다.”
- “혼자가 아니라 또래 친구들과 함께 배우니 즐거웠다.”
- “일상생활에 유용한 기능 위주로 배워서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했다.”